[목멱칼럼]21세기 이완용은 누구인가 송길호 입력 2022.07.15. 06:15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정치인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정말 자기중심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국민들의 상식과는 동떨어진 일부 집단의 잘못된 생각도 “표만 된다면 그 논리가 옳다”는 식입니다. 일부 정치인들의 여의도 중심 논리를 듣다보면 국민을 위해 무엇이 당연한지, 당연해야하는지는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로지 득표 중심으로 쓰여진 ‘여의도문법’이 여의도를 지배하고, 대한민국을 다스립니다. 그 논리가 국민을 외면한 그들만의 문법일지라도 그들은 그 문법이 맞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이제라도 ‘다수의 국민상식 중심’으로 여의도 문법이 다시 써져야 하지 않을까요? 패기있게 나라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