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염려 마>를 읽고 제4수필집도 단숨에 읽었습니다. 선생님글은 우선 잘 읽혀서 너무 좋아요. 선생님의 맑고, 지혜롭고,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서운동 교향악’ ‘그리움을 품다’ ‘나는 나’ 모두 좋네요. 그야말로 글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는 골짜기의 맑은 물을 닮았어요... 카테고리 없음 2014.05.08
머드 팩 이야기 어버이 날 아침 나는 친구 중에서 유독 아들만 두명을 둔 친구와 점심식사를 같이 할 계획을 세웠다.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딸이 없음을 아쉬워하는 말을 곧잘 했던 것이다.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겠거니 했는데 자꾸 듣다 보니 그렇지 않은 것을 느꼈다. 요즘의 딸들이 살쾡이 같이 드.. 카테고리 없음 2014.05.08
지구를 다섯 번 돌고 온 새처럼/박신열 변영희 선생님, 신열입니다. 선생님의 이번 수필집엔 부족한 제 글과 시가 담겨 있네요. 마음을 나누던 글들이라 반갑습니다. 고요하지 못한 마음을 달래는 글쓰기라고 책 서문에 말씀하셨지만 다섯번째 수필집을 세상에 선물하는 동안 지구를 다섯번 돌고 온 새처럼 푸른 세상이야기가 .. 카테고리 없음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