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 후>를 읽고/김작가 변영희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선생님의 책 <오년 후>를 읽고 선생님의 능력에 놀랐습니다. 정말 꼼꼼히 읽으면서 단어 선택이라든가 문단 등을 보면서 어쩜 이리도 글을 잘 쓰셨을까, 선생님을 다시 생각하였습니다. 소설인줄 알면서도 마음 조마.. 카테고리 없음 2014.09.17
변영희 제5 수필집 /<뭐가 잘 났다고>/문학방송 刊 작가의 말 이리 하여도 마음이 시원치 않고, 저리 하여도 마음이 편치 않다.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무엇을 먹어도, 밤에 잠을 청해도 고요하지 못한 마음이다. 그럼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하고 자문한다. 별다른 묘책이 없어 보인다. 골똘히 생각해 낸 것이 글쓰기이다. 친구이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14.05.13
밤비 소리 0시 30분이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나는 왜 한 밤중에 홀연히 잠에서 깨어났는지를. 어제 온종일 나는 힘든 작업을 진행했고 몹시 피곤하여 밤 11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물론 TV 도 그대로, 전등도 그대로 켜둔 채였다. 밤비 오는 소리에 놀라 깨었을까. 혹 사나운 꿈을 꾸다가 깬 .. 카테고리 없음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