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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변영희 소설가 박사 학위 수여/일만성철용

능엄주 2019. 12. 15. 23:34
 축 변영희 소설가 박사 학위 수여  
 
  글쓴이 : 일만성철용 날짜 : 17-09-01 22:34     조회 : 846    
 
 
 축  변영희 소설가 박사 학위 수여

축하 축하드립니다.
학벌(學閥)의 정상(頂上),

평생 입고 다니는 헤어지지 않는 옷.
녹슬지 않는 훈장(勳章).
가문(家門)을 빛내는 학위(學位).
부모(父母)에게 바치는 가장 귀한 효(孝)의 선물.
만학(晩學)의 영광인, 
*박사학위를

    
     *학위: 불교문예학 박사    
     논문: ‘구운몽’에 나타난  불교사상과 마음 치유 요소 연구    
 
 
 
 

 
 
축하 축하드립니다.
학벌(學閥)의 정상(頂上),

평생 입고 다니는 헤어지지 않는 옷.
녹슬지 않는 훈장(勳章).
가문(家門)을 빛내는 학위(學位).
부모(父母)에게 바치는 가장 귀한 효(孝)의 선물.
만학(晩學)의 영광인, 
*박사학위를
 
 
 
 
 
 
 
 
 
 
 
 
 
 
 
 


                                                                             2017년 8월 25일(목)  - ilman

                
                                                                                               

 
일만성철용   17-09-01 22:35
다음에서 옮긴 '사진'이라서 크기 사진 배열이 이상하게 나왔군요.
원본은 'ilman의 국내외 여행기'를 참고하세요.
 
     
변영희   17-09-03 09:42
일만 선생님!
그날 수여식에 오셔 주신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온데 이처럼 사진도 직접 찍어주시고 또 여기 수필작가회 홈피에 올려주시니 감사함이 극을 이룹니다. 몸이 괴로워 어서 집으로~ 하는 심정뿐이어서 선생님들께 예를 다하지 못한 것같아 죄숭스럽습니다.거듭 감사드립니다.
 
 
임재문   17-09-02 00:33
축하합니다. 변영희 선생님 ! 아니 변영희 박사님 ! 언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셨나요?
 언제는 소설쓰시고, 또 수필쓰시고 또 불교문학의 극치를 연구 하셨나요? 더욱 더 건강
하시고, 더더 좋은 일들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만 성철용 선생님 ! 감사합니다.
 
     
변영희   17-09-03 09:49
善하고 淳朴하신 임재문 선생님!
늘  초저녁 별처럼 가장 먼저 댓글 달아주시는 그 고마움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비극을 겪으면 성정이 강건해지고  독해지는 이치를 터득했다할까요?
고맙습니다. 좋은 가을 맞으시기를 빕니다.
 
 
윤행원   17-09-02 09:52
변영희 선생님, 박사학위 취득하심을 慶賀합니다.
앞으로는 분위기에 따라서 “변영희 박사님!” 하고 부를 때도 있겠군요.
2년 전에 박사학위에 떨어졌다고 절치부심 각오를 다짐 하시드니
드디어...기어코 이루어 내시는 끈질긴 學究熱이 대단합니다.
그 年歲에 말입니다.
그날은 일만 선생님과 심산 선생님 그리고 석계...남자는 세 사람이었지만
청주여고 수많은 동창생들이 참석하여 마치 자기 일 인양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든
모습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감사만찬회에선 세 남자는 기분 좋은 술로 마음껏 축하를 했지요.
거듭 祝賀를 드립니다.
 
     
변영희   17-09-03 09:53
자상하시고 친절하신 석계 윤행원 선생님!
소식 접하자마자  내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 완연하네요. 이 가을도 행복하시기를 빌며

文苑변영희드림
 
 
최복희   17-09-03 08:10
변영희 선생님 박사학위 취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셔요!
그 열정 노력 인내가 놀랍습니다.
앞으로는 학구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나가실 줄 믿습니다.
건강과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변영희   17-09-03 09:59
이제 슬픔이 좀 가셨는지요?
 '새들이 날아오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낭만적인 전원주택'을 떠오르르게 하는 최복희 선생님!
이처럼 좋은 인연들이 많이 계시므로 저는 수필작가회에 친정집 같은 느낌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매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 우리의 할 바 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변문원
 
 
최원현   17-09-03 08:18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과 노력만이 아니라 나이를 잊게 하는 도전이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감히 저는 생각도 못할 이 아름다운 도전과 결실에 큰 박수로 축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변영희   17-09-03 10:04
젊디 젊은 누구는
살아보려고 죽을 힘까지 바쳤는데 내가 여기서 중단하면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늘 마인드 콘트럴을 하며 가파른 성북동 언덕을 장장 12년 동안  오르내렸습니다. 최원현 선생님의 축하의 말씀 눈물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김자인   17-09-04 06:34
변영희 선생님  박사학위 취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 오랜 시간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계셨으니 참 대단하십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결실, 거듭 축하드립니다.
 
 
변영희   17-09-04 21:15
만약 후생이 주어진다면 나는 오로지 공부만 할 것이외다. 교육 여건, 자연 환경 좋은 나라에 태어나, 덕망 인품, 지혜 풍부한 스승님 만나서 기꺼이 공부바다에 빠지리라. 미국이 좋을지 독일이 좋을지 미리 미리 연구하고 있다가 나 쏜살 같이 달려가리라. ㅎㅎ. 후생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꼭 이루리라! 하하하.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임병식   17-09-05 21:48
변영희선생님 박사학위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집념과 끈기 대단하십니다.
본인과 가족의 영광이며 두고두고 자손들에게 큰 자랑이 될것 같습니다.
 
     
변영희   17-10-01 19:59
선생님! 잘 지내셨는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뭐가 자랑이라고요. 저는 좀 부끄럽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심신이 기진맥진한데 딸애가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자의 30% 타의 70% 소설가 동료가 사는 나이아가라폭포 동네를 홀로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날 밤 "너가 에미를 죽일라고 그라나? 내가 지금 마트에 나갈 기운도 없는데 어딜 가 ?"하고 푸념을. 위약금을 물더라도 취소핼 뜻이었는데...  3주간 내내 나이아가라 폭포를 오가며 밥 먹으러 다녔더니 글쎄요. 지리산 칠불사 올라가서  쉬려던 게 그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문원변영희절
 
 
안영환   17-09-05 22:16
아주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놀라운 소식이 떳군요. 그 연세에, 존경스럽습니다. 임병식 선생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작가회에 선생 같은 분도 계셨군요.
 
     
변영희   17-10-01 20:04
안영환 선생님! 댓글 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또 한 편 면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시절부터 공부를 중단할 뻔. 학교 과정이 순탄치 못해 결국 이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다음 생이 주어지면 옥스포드로 갈까. 예일로 갈까. 연구중입니다.  선생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빕니다. 변문원절
 
 
김창식   17-09-07 11:42
변영희 선생님, 박사 학위 취득 축하드립니다.
꽃우물마을(花井)에 축하 플래카드가 걸렸어요,
 
     
변영희   17-10-01 20:07
김창식 선생님!
여기서 뵙는군요.
뭐가 잘 났다고 제가 작가사랑방에 왜 등장했는지 민망하고 떨립니다.
여튼 감사드립니다.
시월 첫날 -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변문원절
 
 
이사명   17-09-07 19:29
변영희선생님!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드립니다.
집에 일이 있어 자주 못 들어오다 오늘 들어왔더니
이런 경사가 있었네요. 알았더라면 혹여 참석했을
지도 모르는데요. 아무튼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공부로
이런 기쁨을 주셨으니 참으로 장하십니다. 무디 내내
건강도 보람도 아우르셔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변영희   17-10-01 20:10
휴우~
회장님 댓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뭐가 잘 났다고, 뭐가 대단하다고, 배울 게 하고 많은데 해가 저물라 하네요.
 이사명 회장님 감사합니다. 변문원절
 
 
김권섭   17-09-15 06:07
변영희선생님의 박사학위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구운몽에 나타난 불교사상과 마음치유,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하여
쓴 서포김만중의 한글소설은 효를 깨닫게 합니다.
雲은 인간의 삶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구름이니, 세속적 욕망의 덧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한국의 큰 별 원효, 현대 불교계에 족적을 남긴 이기영박사와 같은 큰 인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변영희   17-10-01 20:15
김권섭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래 전 제가 병상에 누워지낼 때 어느 분이 [구운몽]을 읽으라 합니다. 왜 하필 내가 가장 어려울 때, 기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때에 난데없이 구운몽을? 김만중의 사씨남정기와 함께 구운몽은 시험에도 많이 출제되었지요.
효! 그렇습니다. 이 시대에 고갈되고 증발된 것 같은 효사상.
선생님 고맙습니다. 변영희 절
 
출처 : 한국수필작가회